부동산불패/지역주택조합

상도 스타리움 사업계획승인

라쇼몽 2022. 2. 9. 16:25
728x90

이전에 드림캐슬타워 문제로 갈등이 있던 동작구 상도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들어설 '상도스타리움'이 2022년 2월 7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10월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공사는 GS건설로 선정이 되었고,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지역주택조합의 새로운 성공사례로 꼽힐 지역이 될 것같다. 상도 스타리움은 10월에 착공을 하여 입주는 2026년을 예상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의 큰 고비인 사업계획승인을 넘어섰으니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사업은 진행이 잘 될 것이고, 마지막 고비인 추가분담금의 액수만 적절하게 나온다면 꽤나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으로 기록될 것이다.

 

지역주택조합 인식변화?

한동안 메스컴에서 엄청나게 문제적으로 다루어 왔던 지역주택조합이지만, 이렇게 몇몇 조합이 조금씩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지역주택사업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지도 모르겠다.
다만 아직 조합에 대한 깜깜이 회계처리나 분담금을 조합장이 유용하는 문제는 특별한 해결책이 보이지는 않지만, 사실 조합이라는 특성상 사적인 모임과 같은 성격이라 재건축, 재개발도 조합장이 일으키는 문제는 항상었었다.
지역주택조합은 재건축-재개발에 이은 민간에서 주택공급이라는 측면에서 한부분을 담당하는 만큼 재건축, 재개발 만큼 정당하고 떳떳한 사업이 되어 성공적인 소식이 많이 들리길 바란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2020923021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2002가구 승인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2002가구 승인, '상도 스타리움' 10월 착공

www.hankyung.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