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으로 번지는 '화천대유'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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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비리가 터지고 있는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 근무했다고 하며 국민의힘이 연류된 비리라고 주장하였다.

곽상도 의원은 일개 직원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고 여기서 마무리 되는가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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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단독뉴스로 화천대유에 근무했다는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퇴직금'명목으로 50억을 받았다는 뉴스가 떳다.

월급 250~300받던 직원이 7년간 근무하고 퇴직하면서 50억을 받았다고???

일개 대리가 퇴직하면서 50억을 받는게 말이되냐 ㅋㅋ 삼성전자 회장님도 못 받는 금액 ㄷㄷ

50억의 가치

 

이것에 대한 곽상도 의원의 반박은 50억을 받는 화천대유의 구조는 이재명이 만들었다..

근데 결국 50억은 안받았다고 안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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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게이트 사태는 참 대단한것 같다. 여야 정치인, 언론 기자, 법조인 등등 화천대유에 관계된 사람들의 면면이 우리나라에서 소위 권력층이라고 불리던 사람들이다. 서민들은 천만원 이천만원씩 모으기도 빠듯한데 연줄과 권력있는 사람들은 천만원 넣고 120억 챙기고, 아빠가 국회의원이면 일개사원이 퇴직하면서 50억을 챙겨간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화천대유 비리라는 거대한 똥밭에 끌려가기전에 특검으로 들어가서 비리 정치인 있으면 빨리빨리 잘라내야 할것이다.

국민의힘 게이트라던 이재명씨가 왜 국민의힘에서 하자고하는 특검을 반대하는지 모르겠지만..

 

4 추가

박영수도??

국정농단을 수사했던 박영수 특검도 화천대유 상임고문을 맡았고 박영수의 딸도 화천대유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이 근무했던 곽상도의 아들이 50억 퇴직금을 받았는데 박영수 딸도?

지금 상황에서 '밝힐수 없다'='니들 의심이 맞다' 아닌가 ㅋㅋ

이놈도 해쳐먹고 저놈도 해쳐먹고.. 화천대유는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는 역대급 비리네..

 

++ 화천대유! 누구껍니까?

2021.09.18 - [나라 돌아가는꼴] - 화제의 화천대유! 관련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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